관록의 한국도로공사, 뒷심으로 만든 반전…봄배구 ‘희망가’

한국도로공사의 기세가 무섭다. 시즌 초반 흔들리던 모습과 180도 다르다. 지금 기세라면 봄배구 진출도 문제 없어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V리그 여자부에서 흐름이 가장 좋은 팀이다. 4라운드 마지막 두 경기에서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을 잡았고,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한 번 현대건설을 격파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3경기에서 승점 9를 온전히 손에 넣은 한국도로공사는 30점 고지를 점령하며 3위에 자리했다. 4위 IBK기업은행(26점)과 5위 KGC인삼공사(23점)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2위 GS칼텍스(37점)와의 간격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이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도로공사는 에이스인 박정아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초반 8경기에서 1승7패로 부진해 순위표 맨 아래에 머물렀다. 그러다 4연승을 내달리며 반등에 성공하는가 싶더니 다시 3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 흥국생명, GS칼텍스에 패한 대신 직접적으로 순위 경쟁을 했던 나머지 세 팀을 모두 잡아내면서 흐름을 역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여자부에서 베테랑이 가장 많은 팀에 속한다. 리빙 레전드 정대영을 비롯해 배유나, 임명옥 등이 팀을 지탱한다. 박정아와 문정원 등도 경험이 풍부하다. 흔들리는 상황에서 다시 일어나 페이스를 회복하는 비결이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켈시도 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제 몫을 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 비해 기복은 줄어들었고 안정감을 찾았다. 박정아도 국내 선수 득점 3위에 자리하며 공격을 책임지고 센터 라인에선 정대영, 배유나가 중심을 잡는다. 리베로 임명옥은 여자부 역대 1호 리시브 정확 5000개를 기록하는 등 흔들림 없는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시원하게 치고 나가는 사이 경쟁자인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는 주춤하고 있다. 두 팀 모두 4라운드 1승4패에 그치면서 한국도로공사에 순위를 역전 당했다. 흐름이 확실하게 엇갈린 만큼 향후 순위 싸움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주도권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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