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두고 싸웠던’ 토트넘vs리버풀, 이번엔 끝장 싸움이다

 

토트넘과 리버풀이 또 만났다. 시즌 첫 맞대결은 나란히 1,2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치렀지만, 이젠 좋지 않은 흐름 속에 우승 경쟁을 이어 가기 위해 승리가 간절하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두 팀은 현재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순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이 승점 34점으로 5위, 토트넘이 승점 33점으로 6위다. 경기 수에서 차이가 있다곤 하지만 시즌 중반까지 선두 경쟁을 펼치던 때와 비교하면 두 팀 모두 페이스가 떨어졌다.

토트넘과 리버풀이 선두 경쟁을 펼치던 때가 바로 그랬다. 두 팀은 지난달 17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12경기씩 치른 가운데 나란히 승점 25점을 따내고 골득실 차이로 1,2위를 달리고 있었다. 리버풀이 극적인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결승 골로 토트넘을 2-1로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결과는 한 경기 이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리버풀에 패한 뒤 레스터시티에 0-2로 패했고, 울버햄턴과 1-1로 비기면서 승점을 잃었다. 그동안 순위도 뚝 떨어졌다. 리즈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꺾으면서 어느 정도 순위는 올려놨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리버풀은 토트넘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지만,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로 부진하고, 최근 4경기에선 득점이 없다. 선두 맨시티와 차이가 7점까지 벌어지면서 이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두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하다. 그래서 이번 맞대결 역시 각자의 방식대로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언제나 공격에 무게를 싣는다. 공격진이 부진에 빠졌다곤 하지만, 전방부터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고 몰아치길 즐긴다. 최근 부진한 모하메드 살라-피르미누-사디오 마네 스리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다. 득점 부족에서 탈출하려면 측면 수비수인 앤디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공격력이 살아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반면 주제 무리뉴 감독은 전략적으로 리버풀전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무리뉴 감독은 수비를 내려놓고 리버풀의 약점인 수비 뒤를 노리려고 했다. 다만 압박 강도가 높아 잘 풀리진 않았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의 공격 흐름이 워낙 좋지 않은 만큼 다시 한번 밀집 수비와 손흥민, 해리 케인을 앞세운 역습에 무게를 두고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로 일정이 빡빡해지는 변수 속에 그 어느 때보다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경기에서 패한다면 에버턴(33점), 첼시, 아스널(이상 30점), 애스턴빌라와 사우샘프턴(이상 29점) 등의 추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에버턴, 애스턴빌라는 여타 팀보다 2경기 적은 18경기씩만 치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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